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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강의 신대륙 중앙아시아] 上. 키르기스스탄
미국과 러시아가 거대 게임(Great Games)을 재연하고 있다. 중앙아시아는 소련의 일부였다가 독립한 카자흐스탄.우즈베키스탄.키르기스스탄.타지키스탄.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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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0)제2본영…수원(7)|「스미드」기동부대(중)
「찰즈·스미드」중령은 의기양양하게 대원을 이끌고 오산에 포진했다가 적「탱크」의 맹습으로 분산 후퇴했다는 것은 전회에서 기록한대로다. 그러나 「스미드」의 직속상관인 제24사단장 「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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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군 최대요새 삼통
(제4신)「삼롱」과「롱첸」은「라오스」정부군의 요새이다. 이 두 곳에서 정부군이 훈련되고 보급이 이루어진다. 특히「삼롱」은「라오스」정부군에서 제일 강한 「메오」족 부대 사령부가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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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례없이 긴설전
【파리17일UPI동양】월맹은 17일 재개된 제13차 미·월맹평화예비회담에서 「해리먼」미국수석대표에게 월맹이 18일 석방할 3명의 미조종사 명단을 전달했다. 감기로 불참한 월맹수석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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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의 증언(171)
낙동강전선에서 충반 격해 올라간 8군과 인천에 상륙한 10군단과의 극적인 악수는 수원남방의 오산에서 이루어졌다. 한국전쟁에서는 여러 면에서 우연한 일치가 많았지만 8군의 제1기병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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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93)-(9)「6·25」21주 3천여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(6) 10월 19일 상오 11시쯤 평양은 국군 제1사단, 제7사단, 그리고 미 제1기갑사단에 의해 완전히 탈환됐다. 「프랭크·밀번」소장의 미 제1군단이 10월 9일 38선을 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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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·베레 살인사건|위험한 미CIA
「그린·베레」의 월남인 살해사건은 아직도 확실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계속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. 이제까지는 살해된 「부·곡·나」(1명「추·벤·타이·칵」대위)라는 이중간첩이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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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는 귀순자|본궤도에 오른 월남 평정계획
월남정부의 평정계획이 순조롭게 진척됨에 따라 「베트콩」의 귀순자가 늘어나고 있다. 선무성에 의하면 금년들어 5월15일 현재 1만2천5백60명의 「베트콩」이 귀순했는데 이는 6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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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기사고
22일 작전중이던 공군 F86D전천후요격기 1대가 이륙하자마자 추락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9명이 사망하고,조종사가 순직한 참변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하고 있다.항공기의 쟁고는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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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월미군 사령관|「웨」장군 입경
주월 미군 총사령관 「윌리엄·웨스트모얼랜드」대장이 부인「캐더린」여사와 함께 7일 낮 12시 김포공항착 내한했다. 그의 특별보좌관「카펜터」대위, 작전참모「존슨」준장 등 4명의 수행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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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년만에 돌아온 '지옥의 묵시록'
영화 '지옥의 묵시록' 이 돌아온다(31일 개봉 예정) . '지옥의 묵시록 : 리덕스' 다. '리덕스(Redux) ' 는 명사 뒤에 붙어 '돌아온' 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형용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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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반칸」에 포진한「맹호」|「베트콩」과 일격 섬멸의 대치
월남「정글」에 포진한 맹호부대는『2주안에 작전개시, 2개월뒤에 전술책임구역(TAOR)전담』을 목표로 비와 먼지와 진창속에서 고투하고 있다. 22일 상오「퀴논」「블루비치」에 내린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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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 한국상병의|향수를 달래는|「클라크」미 공군기지 후송병원
월남의「정글」과 「수렁」을 누비는 한국 청룡ㆍ맹호용사들의 눈부신 활약은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. 그 뒤 싸우다 쓰러진 어제의 용사들을 보살피는 숨은 얘기 한 토막. 이곳 비율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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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장교 2명부상
「베트콩」「테러」분자들은 17일 상오7시21분(한국시간) 미군「버스」정류장에서 수류탄 1개와 대인지뢰1개를 폭발시켜 미군인 10명, 한국군인 2명, 월남인 3명에게 상처를 입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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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여러분이 도와줘 많이 성장
박정희 대통령은 2일 하오 청와대 대접견실에서「알베르·크라헤이」「벨기에」예비역중장 등 부부동반으로 한국을 방문한 6·25참전용사 62명의 예방을 받고 다과를 베풀면서 1시간2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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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85)인도군의 포로관리(10)|설득설전(6)
설득 전쟁을 끝마친 2만 여명의 반공 포로들은 인도 군 관리아래 들어간지 1백 20일만인 54년 1월 20일 상오 10시 42분 태극기를 높이 들고 『대한민국 만세』를 외치며 비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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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0)「6.25」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|학도 의용병(7)|학생 2등병(1)
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.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,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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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2)|6.25 20주...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|국군의 전선정비(6)
북괴군 최고사령부는 아군의 영동·함창·안동지역의 제2방어선을 격파하여 낙동강 이북과 이서 지구의 넓은 지역을 점령한 다음 급속도로 낙동강을 도하하여 8월15일까지는 남한 전역을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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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3)적 치하의 3개월(26)|요인 납북(1)|「6·25」20주…3천 여의 증인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북괴는 적치 3개월의「피날레」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.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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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6)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2년|학도 의용병(13)|재일 교포 학도병
6·25때 지도층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파렴치하게도 외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경위는 본 연재 137회에서 다룬바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학도들이 조국의 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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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비행장 탐조등 때문에 벼 수확 줄었다고 농민주장 미군|배상키로 결정
○…주한미군 비행장 근처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국농부 7명이『비행장의 고성능 조명등 때문에 벼 수확량이 줄었다』고 주장하며 5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해 미군당국으로부터 배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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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실버 트리오' 대학로 악극에 스카우트
쿠바에 ‘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’이 있다면 한국엔 ‘실버트리오’가 있다. 30일부터 대학로 동숭홀에서 악극 ‘아빠의 청춘’의 연주를 맡는 박정서(80·베이스 기타) ·김종식(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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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WSJ, 核추진 항모 칼빈슨號 함상 르포]
13일 밤 한국 근해 해상.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'마이티 레드콕스(Mighty Redcocks -힘센 붉은 수탉들)'전투비행대대의 F/A-18 호닛 전투기 2대가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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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규 기자의 종군기] "스커드 날아온다, 방독면 착용"
"스커드 얼러트(scud alert.스커드 미사일 경보)!" 20일 오전 10시(현지시간). 요란한 사이렌 경보음이 울려퍼지자마자 누군가가 고함을 질렀다. 병사들은 먹고 있던 시레